Impact Business Review
IBR은 임팩트 비즈니스 리뷰(Impact Business Review)의 약자로,
임팩트 생태계의 지식 촉매제(Catalyst)로서 혁신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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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화석연료 눈치싸움은 이제 그만!
개발도상국의 부채가 심각하다는 기사를 보았다. 경제불황과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부채는 감당할 수 없이 늘어났으며 이를 빠르게 갚기 위해 값싼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것은 세계가 지향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과는 반대되는 길이다. 당장에 빚을 갚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미치광이 코뿔소, 베트남에 가다_bTaskee 케이스 스터디
지난 2022년 1월, 임팩트스퀘어는 베트남 임팩트 스타트업에 대한 첫 글로벌 투자를 집행했다. 지난 10여년 간 국내 임팩트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에 집중해 온 임팩트스퀘어가 글로벌 임팩트 투자로 사업 분야를 확장한다고 했을 때, 많은 관계자들이 그 배경과 목적에 궁금증을 가졌다. 이번 케이스 스터디는 임팩트스퀘어의 글로벌 확장 방향성을 보여주는 한 편, 그 과정 상의 핵심 요소를 ‘충차(미치광이 코뿔소)’라는 임팩트스퀘어만의 ‘위대한 돌파’ 개념에 빗대어 정리해보았다.
임팩트스퀘어, 동남아시아(SEA)라는 바다에 뛰어들다
임팩트 비즈니스는 지금 동남아시아로 향하고 있다. 조금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향할 수밖에 없다고 해야겠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동남아는 황금알을 낳는 시장이지만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수많은 사회문제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동남아시아가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집중하며, 적용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룰로서 ‘임팩트 비즈니스’를 제시하고자 한다. 나아가, 임팩트스퀘어가 동남아시아(SEA)라는 바다(sea)에 뛰어드는 여정에서 만난 도전과 기대를 공유하고자 한다.
Part 3. 대기업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제대로 ‘써 먹는’ 방법
대기업이 집중하는 ESG 관련 이슈는 주로 우리가 사회문제라고 일컫는 것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임팩트 스타트업과의 협력 구조 설계가 매우 유의미한 상황이다. 그러나 좋은 파트너로서 임팩트 스타트업을 찾고, 그들과 협력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회의적이거나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이 있다. Part 3은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의 공통적인 판단 요소와 매커니즘을 소개해 더욱 많은 오픈 이노베이션이 생겨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명확한 사례를 통한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이 가장 유효할 것이라 생각했고, 그 결과 두 가지의 사례와 네 개의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었다.
Part 2. 스타트업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최근 몇 년새 가장 혁신적인 협력 트렌드로 떠올랐다. 임팩트 스타트업 분야에서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한 지원 사업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목적과 의의가 희석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여전히 임팩트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검증 및 스케일업을 위한 좋은 발판이지만, 맥락이 흐려져서는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구사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이번 아티클은 임팩트 스타트업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정한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무엇을 견지해야할 지 살펴보고자 한다.
Part 1. ‘오픈 이노베이션’ 제대로 이해하기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 기업간 동반성장과 혁신을 위한 전략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 화두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트렌드와 맞물려 더 활발해지는 추세다. 이처럼 기업 간 협력이 확산되고, 트렌드가 생기는 건 좋은 현상이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오픈 이노베이션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말만 오픈 이노베이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진짜’가 뭔지를 알아야 오픈 이노베이션 활용으로 기업 간 서로 기회를 잡는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다. 본 글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개념을 살펴보고 관련해 하기 쉬운 흔한 오해를 바로잡아 보려한다.
굿바이 2023! 시장 위축 매서웠지만, '임팩트'는 건재하다
우리 IBR 필진은 일반 투자사 3곳, 임팩트 투자사 2곳의 투자 심사역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2023년 투자시장이 실제 어떤 상황이었는지 면밀히 돌이켜보고, 그럼에도 놓을 수 없는 2024년의 기회와 희망이 있다면 무엇일지 살펴보았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를 포함한 임팩트 생태계에 속한 (혹은 앞으로 속할) 여러분이 2024년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해보는 시간, 조금은 희망적인 마음으로 가져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숫자로 보는 ‘2023 임팩트스퀘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대부분의 조직들은 그 해의 활동과 성과를 숫자로 요약한다. 조직이 선택한 숫자들을 보다 보면 해당 조직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가고자 하는 방향, 이뤄낸 성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임팩트스퀘어 역시 매해 주요 숫자들을 정리하고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왔는데, 대외적으로는 그 내용을 공유할 기회가 없었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해 2023년 임팩트스퀘어가 선택한 숫자와 그 숫자에 담긴 의미를 생태계 구성원과 공유하고자 한다. 나아가 내년에는 더욱 많은 생태계 관계자들과 유의미한 숫자를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으로, 곳곳에 함께 협력을 도모할 방법을 남겨두었으니 적극 활용해주시기를 바란다.
SOCAP23으로 내다본 2024 글로벌 임팩트의 방향성
임팩트 비즈니스 업계에는 세계 최대, 최고의 컨퍼런스가 있다. 바로 SOCAP이다. Social Capital Market을 의미하는 SOCAP은 ‘자본(Money)’와 ‘의미(Meaning)’의 교차점에 선 컨퍼런스를 표방하며, 매년 전 세계의 임팩트 투자자, 사회적기업가 및 비즈니스 리더 등을 한 자리에 모아내고 있다. 이번 아티클은 2023년 SOCAP에서 다뤄진 여러가지 논의 중 가장 핵심적인 아젠다를 다루고 있으며, 컨퍼런스에 직접 참여한 임팩트스퀘어 구성원의 시각으로 2024년의 임팩트 비즈니스 방향성을 살펴보려 한다.
임팩트스퀘어의 로컬 확장기, 3인 3색 인터뷰
2023년 초, 임팩트스퀘어에는 새로운 사업부문이 생겼다. 바로 ‘로컬 부문’이다. 그간 수도권 외 지역에 소재한 다양한 임팩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해왔고, 대기업 및 중간지원조직들과 숱한 지역 기반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로컬만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사업부문은 없었기에 왜, 어떻게 로컬 사업을 본격화하려는 것인지에 대해 많은 질문이 뒤따랐다.
이번 아티클은 임팩트스퀘어 내에 로컬 부문이 생겨난 뒤, 약 1년 간의 여정 그리고 그 속에서 발굴한 인사이트를 핵심 담당자의 시선에서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임팩트스퀘어가 ‘로컬’ 속에서 확장하려는 비전의 방향성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지방시대 출범, 로컬 임팩트 생태계엔 어떤 기회가 올까?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도래했다. 이에 대응해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활력을 도모하는 로컬 임팩트는 이전부터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왔다. 하지만 지방소멸은 여전히 빨라진 속도로 진행 중이다. 로컬 임팩트를 더 많이 창출하고 확산해야 하는 이유다. 정부도 최근 지역 인구감소와 경제쇠퇴를 막을 대안으로 ‘지방시대 정책’을 내놓았는데 귀추가 주목된다. ‘로컬’ 이슈는 인구정책, 지역활성화를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까지를 포함하고 있기에 정부 정책 방향성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는 정책과 변화의 흐름에 맞춰 어떤 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한다.
[로컬 담당자 FGI] 로컬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리고 이어진다.
11월호 ‘로컬’편을 준비하며, 아티클을 기회 삼아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생태계 확장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러다 문득, 이미 수년 전 시작된 로컬 임팩트 생태계의 다양한 사업들이 조금 더 밀접하게 연결되고 또 서로 협력할 수 있다면 더욱 유의미한 변화를 함께 도모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이번 아티클은 국내 로컬 임팩트 생태계의 주요 사업 담당기관의 담당자를 모아 각자가 만들어나가고 있는 로컬, 나아가 ‘우리의 로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이 아티클이 로컬에 살며, 살아가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관계자들을 이어주는 소박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머물러 듀오, ‘지역과의 관계 맺기’ 성사율을 높이는 방법
지역과 사람 사이를 ‘관계’의 깊이에 따라 분류한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관계를 맺는 데에는 상호간의 노력과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또한 상대방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지방 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청년층을 지역으로 유입하려는 정책과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지역의 일방적인 구애에 가깝다. 지역이 청년에게 원하는 것은 꽤나 명확해 보인다. 그렇다면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머물게 할 청년들에게 지역이 어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지역과 다양한 형태로 관계를 맺고 있는 관계인구 6인의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어보기로 했다. 지역과 청년이 관계를 맺는 단계별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몇 가지 가설을 세우고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로컬까지 00km, 로컬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당신은 도시에 살고 있습니까?
임팩트스퀘어가 위치한 심오피스53 1층에는 ‘세퍼레이츠(Separates)’라는 전시 공간이 있다. 이곳은 이른바 ‘힙스터’들의 성지인 서울숲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전시 공간에도 다양한 팝업이 바삐 열리고 있다. 덕분에 사무실을 오가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중 최근 아주 인상 깊은 전시가 있는데, 바로 10월에 진행되었던 강화 유니버스 팝업이었다. 이번 팝업은 정부의 ‘청년마을 만들기(이하 청년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연계되었다고 들었기 때문에, 강화 지역에 있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팝업스토어에 진입해서 찬찬히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그러다 문득 나의 발걸음을 잠시 멈춰 서게 한 단어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인천 강화, 더 정확히 말하면 강화 앞 ‘인천’이라는 도시명에서다.
임팩트스퀘어가 기술기반 기업과 함께 걷는 방법
기술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작성한 <2021년 기준 소셜벤처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벤처의 71.7%가 기술기반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벤처 10팀 중 7팀은 이미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의 일부 또는 전반에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 문제가 날로 악화하고, 이러한 문제가 더욱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쩌면 기술을 고려하지 않고 솔루션을 구상하는 것이야말로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임팩트스퀘어 역시 유망한 기술기반 팀들을 발굴하고자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기술기반 기업에 대한 임팩트스퀘어의 관점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글을 통해 발굴, 투자, 액셀러레이팅 세 가지 측면에서 임팩트스퀘어가 기술기반 팀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내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임팩트 비즈니스 노동자에게 AI란? : 나의 일자리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기술의 발전이 일상과 삶 속에서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한편, 일의 소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이 식당 직원의 일자리를 빼앗은 것처럼 인공지능이 언젠가 나의 일자리를 차지하지는 않을까? AI와 로봇이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고 있는 지금, 임팩트 비즈니스 노동자의 입장에서 다시금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고민해 본다. 또한 임팩트스퀘어의 노동자들은 일에서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용하고 있을지 들여다보자.
임팩트스퀘어 PICK! AI 혁신사례 톺아보기
소셜벤처나 사회적기업들은 사회적 가치가 자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이 되는 전략 수립에 주안점을 둔다. 이 과정에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모든 기업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 있다는 사실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 기술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촉매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메가트렌드로서 특히 이목이 쏠리는 기술 분야를 꼽는다면 단언컨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일 것이다. AI 기술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으며, 기업에는 ‘혁신을 일으키는 도구’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셜벤처나 비영리재단, 기관 등이 AI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식과 대표적인 사례를 톺아봤다.
‘AI for Impact’ (2)실전편 : 결정했다면, 행동하라
오프닝 당시 도현명 대표의 발언처럼 AI는 그저 도구일 뿐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AI를 어떻게 쓰기로 결정하는 가에 대한 것이다. 이론적이며 경험적인 사례 발표 이후, 임팩트 비즈니스 영역의 관계자가 AI를 실무에 적용하고 실제로 솔루션 고도화에 활용하려면 어떤 접근이 필요할지에 대해 조금 더 폭넓은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AI for Impact’ (1)이론편 : AI와 임팩트 비즈니스, 이제는 결정해야 한다.
임팩트스퀘어는 AI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시작했다. 지금의 산업 인프라 및 비즈니스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유의미하게 활용될 수 있는 도구라는 점에서 반박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늘 그랬듯, 임팩트스퀘어가 새롭게 정의하고 고도화해 나갈 방법론을 임팩트 비즈니스 전반에 공유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아티클의 주제가 되는 <SOVAC 2023 ‘SE가 알아야할 글로벌 트렌드 : 임팩트가 묻고, AI가 답하다(부제 AI for Impact)’ 세션은 AI와 임팩트 비즈니스 영역 사이에교두보를 놓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교두보를 위해 학계, 임팩트 비즈니스 생태계의 전문가 세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리나라 생수는 유럽에 판매할 수 없다고?
근래 유럽, 호주 등의 대형 바이어들은 특정 기업의 제품을 수입하기에 앞서 필수적으로 재생원료 사용량을 묻는다고 한다. 이러한 행태는 EU,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2023년까지 플라스틱 생산에서 재생원료(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 사용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실제로 국내 한 주방용품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자사의 일반 플라스틱 제품이 재생원료를 활용한 경쟁사 제품에 밀려 수출에 실패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해당 경쟁사는 당사의 제품이 어떤 방식으로 재생원료를 조달하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얼마나 줄였는지를 중심으로 브랜딩을 전개하는 회사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