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ct Business Review

IBR은 임팩트 비즈니스 리뷰(Impact Business Review)의 약자로,
임팩트 생태계의
지식 촉매제(Catalyst)로서 혁신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임팩트 비즈니스 전문 미디어입니다.

*IBR 시즌 1은 2011~2016년까지 임팩트스퀘어가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연재해온 임팩트 비즈니스 이슈와 인사이트를 다룬 지식 콘텐츠입니다. 시즌1 콘텐츠는 임팩트스퀘어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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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전략 백서 : (2) CSV 전략과 조직실행
소선 김 소선 김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전략 백서 : (2) CSV 전략과 조직실행

얼마 전 마이클 포터 교수의 방한과 더불어 공유가치창출(CSV)전략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많은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있는 공유가치창출 전략에 대한 명쾌한 개념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텐데요. 김태영 교수님께서 특별히 기고하여 주신 본 시리즈를 통해 기본 개념과 조직실행, 그리고 측정방법을 차례로 살펴보며 공유가치창출 전략을 이해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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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사회문제 해결 주체가 될 수 없을까 : NYTimes 칼럼을 중심으로
소선 김 소선 김

기업은 사회문제 해결 주체가 될 수 없을까 : NYTimes 칼럼을 중심으로

공유가치창출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GE, 네슬레 같은 기업들이 단순히 좋은 일을 하겠다는 동기만으로 에너지 효율적 제품을 개발하고 저지방 제품을 판매한 것이 아니라, 엄밀히 그에 따라 기대되는 경제적 이윤을 고려한 경영 전략이었으며 동시에 각각의 사회 문제 해결에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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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공유가치의 만남 : Banking on Shared Value (2)
소선 김 소선 김

은행과 공유가치의 만남 : Banking on Shared Value (2)

은행의 강력한 힘은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에 필수적이며, 오늘날의 은행에게 있어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가치를 연결하는 공유가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생존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아티클에 이어 본 아티클에서는 FSG가 발표한 보고서 <Banking on Shared Value : How Banks Profit by Rethinking Their Purpose>를 통해 은행의 공유가치전략 사례들을 살펴보고, 그 의의를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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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길: CSV와 CSR 논쟁을 중심으로 알아보기
소선 김 소선 김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길: CSV와 CSR 논쟁을 중심으로 알아보기

CSV는 경영 전략의 석학이 제시한 개념인 만큼 비즈니스 섹터에서 큰 주목을 받은 한편, 개념의 엄밀함과 깊이, 내용에 대해서 적지 않은 공격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CSR을 실천, 연구해 오던 진영에서 회의적인 시각을 보냈는데 그동안은 단편적인 기사로만 다루어졌던 CSV 비판이 얼마 전 처음으로 학술 저널 California Management Review 에 실렸다. 이번 글에서는 공유가치의 개념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쟁점들을 토론 형식으로 소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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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와 사회적기업가정신 - 마이클 포터와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소선 김 소선 김

CSV와 사회적기업가정신 - 마이클 포터와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공유가치 창출(CSV)의 개념이 등장한 이래, CSV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또는 CSR) 및 기업사회공헌(Corporate Philanthropy)의 영역과 연계된 다양한 전문가들의 논의 대상이 되고 있다. CSV에 대한 논의에 새로운 관점을 더해줄 수 있는 특별한 인터뷰가 이루어졌는데, 이번 CSV Focus에서는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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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포터 vs. 마이클 샌델: 경영 전략과 정치 철학의 대표적 석학이 벌이는 디스전
소선 김 소선 김

마이클 포터 vs. 마이클 샌델: 경영 전략과 정치 철학의 대표적 석학이 벌이는 디스전

TED GLOBAL 2013 에서 두 하버드 마이클은 각각 시민적 의무를 지키기 위해서 왜 우리는 시장을 신뢰해서는 안되는가 (Michael Sandel: Why we shouldn't trust markets with our civic life), 그리고 어떻게 기업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가(Michael Porter: Why business can be good at solving social problems) 를 주제로 각자 강연을 한 후 TED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의 진행으로 짤막한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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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시장의 시장화: Novartis의 Arogya Parivar 사례 알아보기
소선 김 소선 김

비(非)시장의 시장화: Novartis의 Arogya Parivar 사례 알아보기

CSV의 궁극적 목표는 기업의 가치제안인 상품 및 서비스가 CSV 관점을 통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혹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편되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하나의 답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노바티스(Novartis)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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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로 짓는 집: CEMEX의 Patrimonio Hoy 사례 분석
소선 김 소선 김

공유가치로 짓는 집: CEMEX의 Patrimonio Hoy 사례 분석

공유 가치란, 사회적 이슈 혹은 문제에 대해 개선과 발전을 이루어내는데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와 실제 재무제표 상 수치로 나타나는 분명한 경제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내고자 계획된 경영 전략활동의 의도적인 결과물이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housing)라는 사회적 문제의 개선을 이루어낸 CEMEX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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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 의 아버지로부터 직접 듣는 CSV: FSG 대표 Mark Kramer 인터뷰
소선 김 소선 김

CSV 의 아버지로부터 직접 듣는 CSV: FSG 대표 Mark Kramer 인터뷰

임팩트스퀘어는 CSV 의 창시자 마이클 포터와 마크 크레이머가 직접 설립한 컨설팅 전문 기관 FSG 로부터 초청을 받아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보스톤을 방문했습니다. 2011년 Harvard Business Review 에 Creating Shared Value 라는 아티클을 마이클 포터와 함께 기고한 공저자로서, 포터 교수와 함께 CSV 개념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분! ‘마크 크레이머’를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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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 Good and Doing Well?: 재무적 성과와 사회환경적 성과의 상관관계를 밝히다!
소선 김 소선 김

Doing Good and Doing Well?: 재무적 성과와 사회환경적 성과의 상관관계를 밝히다!

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재무적 성과를 '동시에 향상' 시킨다는 것이 현실 세계에서 얼마나 가능할까? CSV 의 사례로 언급되는 기업들이 있는 걸 보면 분명 '불가능'의 영역은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기업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재무적 성과와 사회환경적 성과의 상관관계를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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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과 기업이 만났을 때:1+1은 2가 아니다!
소선 김 소선 김

사회적기업과 기업이 만났을 때:1+1은 2가 아니다!

최근 임팩트 비즈니스 영역에서 주목하고 있는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개념 역시 다자간의 조직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할 때 비로소 복잡한 사회적 문제를 위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지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국내의 사회적기업과 일반 기업이 이러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 사례를 유형별로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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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창출(CSV) 입문 101: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배우는 보다 쉬운 CSV
소선 김 소선 김

공유가치창출(CSV) 입문 101: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배우는 보다 쉬운 CSV

본 포스트의 이하 내용은 웹툰 ‘천리마 마트’의 한 에피소드를 부분 편집하여 CSV를 설명한다. 일반 대중의 이해를 위한 것이므로 전문가나 매우 세심한 부분이 마음에 늘 걸리는 독자들은 읽지 않기를 권한다. 웹툰의 사용에 대해서는 네이버 테마캐스트 측과 김규삼 작가의 사전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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