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ct Business Review
IBR은 임팩트 비즈니스 리뷰(Impact Business Review)의 약자로,
임팩트 생태계의 지식 촉매제(Catalyst)로서 혁신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임팩트 비즈니스 전문 미디어입니다.
*IBR 시즌 1은 2011~2016년까지 임팩트스퀘어가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연재해온 임팩트 비즈니스 이슈와 인사이트를 다룬 지식 콘텐츠입니다. 시즌1 콘텐츠는 임팩트스퀘어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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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비즈니스의 언어, 임팩트 평가: The Great Language for the Great Breakthrough
지금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위대한 돌파(The Great Breakthrough)’는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달성될 수 없으며, 괴리되어 있던 기업과 사회를 다시 접합하고자 하는 임팩트 비즈니스는 여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힘을 가진 영역 중 하나이다. 그리고 임팩트 비즈니스가 그것의 본질, 즉 사회적 성과와 재무적 성과의 근본적인 연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를 설명 가능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평가에 관한 흔한 오해에 대하여: Measuring to Improve, Not just to prove
임팩트 평가는 언급하였듯이 최근 들어 새롭게 생겨난 개념은 아니며,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는 전 세계의 여러 섹터 사이에서 발달해왔다.1 대표적인 예로는 2000년대 전후로 이 논의의 중요한 맥락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적 성과의 투자수익률을 평가하는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와 별점 등급제 시스템에 의하여 각 성과를 표현하는 GIIRS(Global Impact Investing Rating System)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