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Q] KT&G-임팩트스퀘어, 업무협약 체결…”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도모”
KT&G와 임팩트스퀘어가 3월 5일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T&G 및 임팩트스퀘어 관계자가 2025년 3월 5일 KT&G상상플래닛에서 청년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KT&G)
이번 협약에 따라 임팩트스퀘어는 2020년 성수동에 개관한 청년 창업 지원공간 'KT&G 상상플래닛'의 공식적인 운영사가 되었습니다. 임팩트스퀘어는 상상플래닛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유·무형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임팩트스퀘어는 또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의 진행도 맡아 사업 컨설팅과 소셜벤처의 투자유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1세대 기업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임팩트스퀘어의 노하우를 높게 평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는 "소셜임팩트 측정과 임팩트 투자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T&G의 인프라와 임팩트스퀘어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청년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임팩트스퀘어의 광범위한 소셜벤처 네트워크와 투자 연계 경험은 스타트업들의 성장 가속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한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8개 기수를 운영해 총 162개 창업팀을 배출했습니다. 프로그램 당해 기준 누적 매출 288억3000만원과 123억6000만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달(3월) 말부터는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임팩트스퀘어가 관련한 소식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