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Q ACC] 대전창경-임팩트스퀘어, ‘2024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로 소셜벤처 해외 진출 지원
8월 27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 킥오프 자리에 선발 기업 대표들과 주관, 주최 측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사진 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임팩트스퀘어가 운영하는 소셜벤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2024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2024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나 구체적인 해외 진출 전략 수립 및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킹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ESG 소셜벤처를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대전시 소재의 창업 7년 이내 ESG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합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진단부터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바이어 미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올인원으로 제공되며, 이 중 우수 기업 3개 사에는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임팩트투자 컨퍼런스(SOCAP) 참여 기회가 추가로 주어집니다.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10개 사로 ▲디고랩스㈜(대표 양호) ▲㈜샘물터(대표 윤필선) ▲㈜스트레스솔루션(대표 배익렬) ▲㈜심투리얼(대표 전다형) ▲㈜에이브람스(대표 손창호) ▲㈜에이아이컨트롤(대표 박준형) ▲㈜에이치투시스템스(대표 김항재, 이강준) ▲㈜에이트마진(대표 김상형) ▲테바소프트㈜(대표 오정섭) ▲㈜플라톰(대표 배덕락)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멘탈 헬스, 환경, 접근성, 에너지, 의료 등 기술 기반 임팩트 비즈니스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 및 사업 역량을 보유한 벤처기업입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임팩트스퀘어는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앞서, 기업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킥오프 미팅을 8월 27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미팅은 최종 선발 10개 기업별 글로벌 진출 전략과 IR 고도화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2024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 사업은 지역 내 소셜벤처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전의 혁신적인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는 “이번 사업이 선정 기업에게 큰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멘토링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진단 멘토링을 진행 중인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