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EN(포이엔)

포이엔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환경과 삶의 질 개선’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폐기물을 대체재로 재활용하여 판매하는 소셜벤처입니다. 포이엔은 커피, 땅콩 등에서 수거한 농업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고형 연료, 유기질 비료 및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가공하여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제품과 저감 기술 등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창출합니다. 실제로 2017년 커피박을 재활용해 개발한 펠릿 형태의 고형연료는 기존 목재펠릿의 발열량 4,300kcal/kg보다 높은 6,550kcal/kg을 달성하는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 폐기물처리업 허가 받은 이후 매일유업과 스타벅스와 커피박 수급 계약을 체결,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 균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성동구, 경기도 화성시·안성시 등에서 커피박 수거 사업 전개했습니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연구해 화력발전 과정에서 쓰이는 펠릿의 대체재를 개발하고,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입증하여 국내 농업 분야 민간기업 최초로 탄소배출권 사업 승인을 받았습니다. 대기업(SK에너지, 현대자동차그룹 등)과 협업해 해외 CDM(청정개발체제)사업 추진했으며, 2020년 SK '임팩트 유니콘 연합모델' 선정(포이엔-임팩트스퀘어), 2019년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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