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Q ACC] AI로 비즈니스 무료 진단한다…임팩트서클, ‘브리프리포트’ 기능 출시

임팩트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임팩트서클’이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브리프리포트’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인공지능 활용한 ‘비즈니스 간단 진단’ 
온라인 플랫폼 임팩트서클로 서비스 접근성 ↑

브리프리포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창업가의 기업 성장 단계를 체크하고, 강점, 개선점, 종합평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업가가 기업명, 설립 연도, 업종 등의 기초 정보와 기업 소개, 제품·서비스 소개, 고객 정의 등을 입력하면 AI가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간단한 리뷰를 제공해줍니다.

브리프리포트는 기업가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주기 때문에 기업을 외부에 소개할 때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도권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는 지역 기반 창업자도 브리프리포트 기능을 이용하면 온라인을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점검 및 조언을 받는 데 있어 접근성이 개선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임팩트서클은 기업가가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학습 콘텐츠를 맞춤 추천해주는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기업가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브리프리포트 기능 출시와 관련해 구글닷오알지 관계자는 “임팩트서클이 AI를 활용하여 임팩트를 지향적인 창업가에게 혁신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고무적”이라며, “임팩트스퀘어와 같은 조직이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고 중소기업이 성장ᐧ진화하는 시장에 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에 동참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프로그램 주관사인 유스 비즈니스 인터내셔널(Youth Business International, YBI) 또한 출시 소식에 적극 환영했습니다. YBI 측은 “청년 창업가들은 경제적 번영, 지역 성장,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에 추구해야 한다”며 인공지능과 디지털화는 창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혁신할 주요 트렌드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YBI의 회원사인 임팩트스퀘어가 임팩트서클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도구의 영향력을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어 매우 인상적”라고 밝혔습니다.

  • 임팩트서클을 소개합니다

임팩트서클은 임팩트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강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동종업계 관계자와 소통하여 피어멘토링할 수 있는 공간인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리프리포트를 포함한 온라인 강의, 커뮤니티 서비스는 임팩트서클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임팩트서클은 구글의 자선 활동을 맡고 있는 구글닷오알지가 지원하고, 청년 기업가 정신을 지원하는 50여 개의 기업 지원 기관 네트워크를 이끄는 YBI이 주관하는 ‘한국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South Korea COVID-19 Recovery Programme)’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한국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은 구글닷오알지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사회적 기업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서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글닷오알지는 미화 약 2백만 달러를 지원하여, 2만여 개의 국내 사회적기업 및 중소기업의 운영과 성장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임팩트서클은 지난해 9월에 공식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 3,700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한 대세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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