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임팩트 스타트업 10개사, 3개월의 성장을 증명하다… 'Global ImpactPreneur' 서울 데모데이 성료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임팩트스퀘어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Global ImpactPreneur'가 지난 7월 6일과 7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네트워킹 행사 및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3개월여의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글로벌 임팩트프러너(Global ImpactPreneur) 데모데이 행사가 7월 7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렸다.

지난 3월 출범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태지역 23개국에서 무려 126개 스타트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중 20개 팀이 선발되어 세 달간의 온라인 액셀러레이션을 거쳤으며, 최종 심사를 통과한 5개국 10개 스타트업이 마침내 서울 무대에 섰습니다. 무대에 오른 10개사는 한국,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기업들로, 기후위기 대응, 순환경제, 헬스케어, 디지털 포용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직결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경과 업종을 초월한 교류, 진솔한 피어 멘토링의 장

데모데이에 앞서 6일에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는 아태지역 신생 임팩트 스타트업과 국내 선배 사회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경험과 당면 과제를 솔직하게 나누는 '피어 멘토링' 시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결선에 오른 10개 기업은 물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CMK 임팩트러너' 출신 선배 창업가, 임팩트스퀘어와 UNDP가 주관한 ‘SDG Sprint’ 출신 국내 창업가,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명함 교환을 넘어 국가와 업종을 초월해 구체적인 고민과 해법을 주고받으며 끈끈한 연대를 다졌습니다.

혁신적인 SDGs 솔루션이 빛난 데모데이 및 시상

7일 열린 데모데이 본 행사에서는 지난 3개월간 아태지역 창업가들이 이뤄낸 성장을 짚어보고,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투자자와 파트너 기관 앞에서 직접 검증받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치열한 발표와 심층적인 논의 끝에, 캄보디아 수질오염 및 공중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분산형 폐수 처리 시스템을 선보인 'SUDrain(캄보디아)'이 영예의 대상(Grand Award)을 차지했습니다.

최우수상(Excellence Award)은 유당불내증 인구의 식품 접근성 확대 및 소농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캐슈넛 기반 식물성 우유 브랜드 'Arummi Foods(인도네시아)'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어 CVC 혁신상(CVC Innovation Award)은 수어 기반 접근가능 관광 플랫폼 'DEAFNURI(한국)'와 AI·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플랫폼으로 소외계층의 제도권 포용을 돕는 'Seoul Labs(한국)'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더 넓은 임팩트 생태계를 향한 연결과 확장

임팩트스퀘어는 유망한 기업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데서 나아가, 각 기업이 마주한 성장의 고민에 맞춰 필요한 '사람'과 '자원', 그리고 '시장의 기회'를 연결하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이번 'Global ImpactPreneur' 역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단기적인 이벤트를 넘어, 사회·환경 문제 해결과 비즈니스의 성장이 함께 이어질 수 있는 확장의 경로를 아태지역 전문가 및 파트너들과 함께 고민한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사회적 가치 창출과 비즈니스의 성장이 공존하는 글로벌 임팩트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임팩트스퀘어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창업가들의 여정에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하겠습니다. 국경을 넘어 더 큰 임팩트를 만들어갈 이들의 다음 발걸음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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