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공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만든다. ](https://images.squarespace-cdn.com/content/v1/61cc494289bb2f1fc3b0c2f6/1700355430959-8IQBCPKMQJ1ZR0W0WMG9/%EB%AC%B8%EC%8A%B9%EA%B7%9C+%EB%8C%80%ED%91%9C%EB%8B%9803.jpg)
[블랭크] 공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만든다.
지역 활성화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정주 인구’, ‘관계 인구’를 늘리는 것을 중요한 당면과제로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정주하고 관계할 때 필요한 공간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고민이 많다. 하지만 어떤 공간들은 야심차게 만들어진 것이 무색하게 금방 그 효용을 잃고 잊혀지기도 한다. 이번 인터뷰는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에서 더 나아가 로컬에 진정으로 필요한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가는 블랭크의 문승규 대표를 모시고 철학과 그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ISQ] 머무는 자리에 따뜻한 집을 짓는 로컬 파수꾼, 이재훈 매니저 ](https://images.squarespace-cdn.com/content/v1/61cc494289bb2f1fc3b0c2f6/1700355228325-6Y8Q4KW0OGDPK4I6LGZJ/%EC%9E%AC%ED%9B%88%EB%8B%98001.jpg)
[ISQ] 머무는 자리에 따뜻한 집을 짓는 로컬 파수꾼, 이재훈 매니저
2022년, 임팩트스퀘어의 영주 지사 ‘STAXX’가 설립되었다. 여기에는 임팩트스퀘어가 추구하는 액셀러레이팅 철학, ‘셰르파’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는 STAXX를 지키며 기업과 긴밀히 호흡하는 매니저가 있어야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수도권 생활을 쉬이 내려놓을 수 없는 기존 구성원들의 고민이 깊어지려던 찰나, 야트막한 언덕을 묵묵히 넘어온 사람이 있었다. 오늘의 인터뷰는 영주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기업과 2인3각 달리기에 여념없는 이재훈 매니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KOF] 오로지 새우 양식만을 꿈꾸며 달려온 20년, 기술만큼 중요했던 것은](https://images.squarespace-cdn.com/content/v1/61cc494289bb2f1fc3b0c2f6/1697367280957-N1Y06VRP8OIH8QCGLZWT/KakaoTalk_20191104_105548624_05.jpg)
[KOF] 오로지 새우 양식만을 꿈꾸며 달려온 20년, 기술만큼 중요했던 것은
IBT 10월호의 키워드가 ‘기술’로 정해졌을 때, 자칫 ‘기술만능주의’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또한 광의를 담은 키워드인 만큼 저마다의 기준도 기대도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번 10월호 인터뷰는 혁신적 기술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동시에 기술의 의의와 한계에 관한 생생한 철학을 지닌 KOF의 김민수 대표를 모시고 기술 그리고 기술만큼이나 중요했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ISQ] 어떤 발전은 ‘고요한 딴 짓’에서 출발한다고 믿는, 조용민 매니저](https://images.squarespace-cdn.com/content/v1/61cc494289bb2f1fc3b0c2f6/1697358316062-LX41WDXIQ1O2WFQZP9O5/%EC%A1%B0%EC%9A%A9%EB%AF%BC2.jpg)
[ISQ] 어떤 발전은 ‘고요한 딴 짓’에서 출발한다고 믿는, 조용민 매니저
이번 IBT 10월호 ‘기술을 대하는 ISQ의 자세’는, 임팩트스퀘어가 기술 발전의 흐름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또 대응하고 있는지 조명해보는 IBR 아티클을 포함하고 있다. 기술의 범주는 무척이나 넓고, 그 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광범위하지만 임팩트스퀘어만의 노력과 방식을 소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점은 회사 전반에 불어온 업무 최적화의 바람을 조용히 지지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선해보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점이다. 그 사례 중 한 축을 맡았던 조용민 매니저의 코멘트를 작은 인터뷰로 추가 편성하게 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의 큰 웨이브는 그 밑에 흐르는 자잘한 물결들이 같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것을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 번 조명해보고자 한다.
![[ISQ] 기업과 함께 달리는 친환경 전문 셰르파, 최나은 매니저](https://images.squarespace-cdn.com/content/v1/61cc494289bb2f1fc3b0c2f6/1694953484687-KK804I5PYYEPHGRTXXXL/%EC%B5%9C%EB%82%98%EC%9D%8004.jpg)
[ISQ] 기업과 함께 달리는 친환경 전문 셰르파, 최나은 매니저
임팩트스퀘어에는 2023년 9월 기준, 약 40명의 매니저들이 속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매니저들은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구, 로컬, 글로벌,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 결과, 눈부신 성과들이 세상에 소개되고 있지만, 막상 그 여정 속에 있는 매니저들의 이야기는 한참 깊은 곳에 숨겨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Impact Bell Tower를 시작하며, 임팩트스퀘어의 오늘을 함께 만든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세상에 소개하고 싶었다. 9월호 ‘자원순환과 재생소재’ 편을 맞아, 자타공인 임팩트스퀘어 친환경 전문 매니저인 최나은 매니저를 초대해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넷스파] 폐어망의 바다, 환상이 아닌 증명의 무대였다.](https://images.squarespace-cdn.com/content/v1/61cc494289bb2f1fc3b0c2f6/1694952191611-5AQ4FTCVW295CSBF1SZV/%EB%84%B7%EC%8A%A4%ED%8C%8C04.jpg)
[넷스파] 폐어망의 바다, 환상이 아닌 증명의 무대였다.
자원순환을 화두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묘한 위화감이 들 때가 있다. 자원순환 영역에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모두 창출하려면 경제성 있는 폐자원을 한시 바삐 찾아야 한다는 말, 글로벌 트렌드를 살펴보니 이런 폐자원이 뜨고 있다는 말, 이럴 게 아니라 빠르게 피드스탁(공급 원료)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말이 앞다투어 쏟아진다. 그 때마다 느껴지던 위화감. 바로 ‘경제성 있는 폐자원이 어딘가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적이 있다.
이번 인터뷰는 IBT 9월호 ‘자원순환과 재생 소재’ 키워드에 맞춰 자원순환 영역의 플레이어들과 한 번쯤 진지하게 나누고 싶은 주제를 고르고, 거기에 맞는 인터뷰이를 섭외하며 시작되었다. 주인공은 넷스파의 정택수 대표다. 폐어망의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그의 철학과 기준은 무엇이었을지, 그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며 우리 마음 속에 남을 단 하나의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It all begins with an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