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Q ACC] 예경· ISQ, 성과공유회서 ESG 예술기업 10곳 성장 응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와 임팩트스퀘어(ISQ)가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주최, 주관하는 ‘2023 예술분야 창업특화(ESG) 지원사업’이 최종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예술분야 창업 특화(ESG) 지원사업’은 사회 및 환경적인 문제해결 가치를 동반한 창업 7년 이내 예술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확장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11월 22일 심오피스 메인스테이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2023년에 거둔 성과와 참여 소회를 나누고, 네트워킹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는 총 10개사(▲눙눙이 ▲라이크디즈 ▲블루버드씨 ▲어나더데이 ▲에이드런 ▲오마이어스 ▲이동식 ▲커마짓이엔티 ▲프로젝트퀘스천 ▲휴먼피트니스랩)가 진행했으며, 그간 각자 어떤 마일스톤을 달성했는지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이날 ‘참가기업 특별 시상식’ 순서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2명의 ISQ 매니저가 MC를 맡아 아이디어상, 아찔상, 인기상, 엔젤상 등 다양한 주제의 수상 기업을 발표했는데요.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뽑힌 기업들에게는 소셜벤처가 생산한 인기상품을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임팩트스퀘어는 그간 예술사업의 운영을 주관하며 기업들의 성장분투기를 함께해왔는데요. 멘토링과 워크숍을 포함한 전문 액셀러레이팅과 외부자원연계, 기업협력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성장에 힘을 싣고자 했습니다.  기업들의 멘토링을 담당했던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와 김민수 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예술기업들이 잘 버틸 뿐만 아니라 성장 속도를 더 빨리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도현명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시라. 한 두개 국가로 진출 기회가 열리면 시장성 검증이나 매출 부분에서 기업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장을 위해서는 파트너십을 잘 맺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김민수 이사는 “코로나19나 투자시장 위축 등 숱한 어려움에도 예술기업들이 단단함을 잃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대표님들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임팩트스퀘어도 함께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에 참여 기업들은 “여러 어려움도 많았지만 예경 ESG 지원사업이라는 좋은 기회를 만나 다양하고 많은 영역에서 성과를 걷을 수 있었다”며 “정성을 다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준 예경과 임팩트스퀘어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향후에도 예술 창업기업들이 경쟁력있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임팩트스퀘어가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